정기총회 및 신흥인賞 시상식 가져-신임회장에 17회 하광호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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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좌로부터 하광호 신임회장, 정세균 총회장, 신일균 원장, 박종호 위원장,
김기천 목사, 이용운 재경회장
2005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13일(화)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홀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용운 재경동문회장의 개회사, 김준회 모교 교장선생님의 축사에 이어 조재승 선생의 학사보고가 있었다. 정기총회에서는 17회 하광호 동문(장학학원 이사장)이 차기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 되었으며 감사에는 19회 이준길 동문(KCC 전무)과 22회 최명재 동문(KTF 한양대점 대표)이 각각 선출되었다. 국회 일정에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참석한 열린우리당 당의장인 정세균 총동문회장은 조금 늦게 도착하여 격려사를 마친 후 곧바로 자랑스런 신흥인상 시상식을 주관했다. 수상자는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기천 목사(4회), 신일균 원장(8회) 두 동문께서 개인상을 수상했고 지난 10월 졸업 30주년 기념행사(재경준비위원장 박종호)를 성대히 치르고 1억원을 학교와 동문회에 기증한 공로로 24회가 단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날 개인 두 분께서는 부상으로 받은 각 각 100만원을 후배 장학금으로 모교 교장에게 전달하였고 단체상을 받은 24회는 부상을 재경동문회 운영기금으로 하광호 신임회장에게 전달하게 되어 시상식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한편 18회 태재덕 동문(제이유네트워크 사업자 사장)이 많은 선물을 협찬해주어 경품권 추첨 상품으로 사용하였고 신임 하광호 회장은 기념품으로 물컵 120세트를 기증해주어 이날 총회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푸짐한 선물을 받고 귀가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