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흥학교총동문회 2010 정기총회와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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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신흥학교동문회 2010정기총회와 체육대회가 29일 전주신흥학교에서 이중길 총동문회장, 신일균 명예회장, 조병춘 희현장학회이사장,오공균 한국선급회장등 동문과 내외 귀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중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세기 개막과 함께 시작하여 “110년 역사를 간직한 신흥학교는 명문의 전통을 계승하고 유지 하여 사회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고 사회 각계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신흥학교 동문들은 기수 간에 열린 체육대회를 통해 동문간의 우의를 다진데 이어 100주년 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과 결산보고 및 2010년 사업과 예산을 승인했다.
또 이에 앞서 오전에는 “신흥 5.27 민주화 운동” 30주년 기념 행사를 하여 기념식과
신흥가족 및 민주시민 걷기대회등을 진행하여 이제 잊혀가는 1980년 5월의 숭고한 정신과 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