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소식 > 동문뉴스 > 신흥69회 노영쇠 교수 마퀴스 후즈후 에 선정

전북대학교 노영쇠 교수 마퀴스 후즈후 에 선정

2007년 11월에 출간되는“마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8)” 에 전북대학교 화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노영쇠 교수가 선정되었다.
“마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는 각 분야의 세계적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자체의 연구진에 의해서 매년 11월까지 1년 동안 엄선하여 다음 해에 그의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세계인명사전으로 까다로운 선정기준과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등재된 인명수에 따라 그 나라의 국력의 척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노교수는 현재 의약분야에서 강력한 항암항생제로써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안트라사이클린 (Anthracycline) 계열의 항암항생제 제법”에 관해서만 지금까지 일관된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이에 관련된 16편의 국제 및 국내 특허를 발표하여 제약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기타 유기물질의 합성에 관해서도 수십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2003-2005년 전국 국립자연과학대학장 협의회 회장 및 전국 자연과학대학장 협의회 부회장을 역임 하면서 “전국 이공계 살리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서 운동하였고, 내적으로는 교수들의 연구비 수혜와 학교시설 확충, 정보과학대학원의 육성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최근에는 전북의 복합소재 발전(플라즈마) 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같은 그의 학문의 업적과 사회적 활동을 인정받아 마퀴스 후즈후 총 16개 분야 가운데 후즈후 인 더 월드에 선정되어 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