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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균(19회) 여수해양수산청장 홍조근정훈장 받아

○ 오공균(吳恭均)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2004년 9월 13일 해상교통안전제도 개선 및 해상재난예방 등 해양수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 주요 공적으로는 약 25년의 공직생활 대부분 기간을 해양안전분야에서 근무하면서 불합리하고 후진적인 해상교통안전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00년도 선박 Y2K 문제해결, 선박검사제도 개선 및 항만국 통제 강화 등 해양사고요인의 사전제거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사후수습으로 해상재난예방은 물론 피해최소화에 공헌하였다.

○ 또한, 우리나라가 2001년부터 미국, 영국 등 선진해운국들이 포진한 국제해사기구(IMO) A그룹 이사국에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여 조선·해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선진 해양안전국가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국제 해상안전에 관한 우호협력을 크게 증진시켰다.

○ 오청장은 1979. 3. 2 선박사무관으로 공무원에 임용되어 제주, 목포, 인천, 부산지방해운항만청, 인천갑문관리소장, 국제해사기구(IMO) 파견관 및 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해양수산부 안전관리관을 거쳐 현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3월 29일자로)으로 재직하고 있다.

오공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인사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수산부의 소속기관으로서 현재 여수ㆍ광양항을 포함하여 전남동부지역 3개시와 5개군의 해양수산에 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청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해양수산 업무중 특히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은 동북아 국제물류중심기지 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건설과 운영 활성화, 수산업의 자생력 강화 및 어업인 소득원 다양화, 해양환경보존과 해상안전관리 강화, 도서민들을 위한 해상교통의 편의 증진과 해양관광 활성화, 대 국민 해양의식 고취 사업 등으로 21세기 해양부국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청 홈페이지는 해운ㆍ항만이용자 및 수산업종사자 등에게 항만운영 및 통계정보, 수산, 해운 그리고 항만어항건설정보 등 최신 해양 수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열린 해양수산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행정정보공개 강화, 지역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 여수ㆍ광양항의 세계적인 항만으로의 도약을 위한 항만 세일즈 강화, 바다를 통한 국민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해양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우리청은 이 홈페이지를 통하여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청 행정수요자, 이해 관계자 그리고 국민여러분이 함께 하는 열린 공간으로써 참여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