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회박영민.2011전북의대/의전원 자랑스런 동문대상 수상.)
“자랑스러운 동문대상”은 전북의대 동문으로서 진료, 연구, 교육 및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동문의 명예를 드높이고 발전성이 인정되는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의대 및 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 산하 자랑스러운 동문대상 위원회에서 관리한다.
박교수는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수지상세포의 분화조절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암치료백신 개발과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연구성과를 꾸준히 발표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대병원이 특성화연구센터(간담도암 치료를 위한 항암백신 연구센터)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한국연구재단과 보건산업진흥원 PM,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평가위원 및 한국수지상세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모교 및 면역학 연구진흥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자랑스러운 동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박교수는 “2011년 전북의대 동문의 밤” 행사에서 “수지상세포와 면역백신: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길을 정리하고, 후학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영민교수는 현재 보건복지부 중개연구센터장과 특성화연구센터 등을 통하여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 선정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인 “면역조절제 및 암항원의 발굴을 통한 최적의 수지상세포 치료법 개발” 연구실의 연구책임자로서 수지상세포에 기반한 항암백신 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박교수는 현재 J. Exp. Med, Cancer Res, J. Immunol, J. Biol. Chem, Vaccine 등 저명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에 12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국제학술대회에서 40편 이상의 연제를 발표해 왔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실질적인 기술개발 및 응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가 19건에 이르고 있다. 박교수는 부산의대 학술상, 부산대병원 학술상 및 한국연구재단 감사패을 받았다.
박교수는 현재 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 회장으로서 우리니라 수지상세포 연구 및 이를 기반으로 한 면역백신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금까지 발굴한 수지상세포의 활성을 조절하는 톨수용체 활성 매개물질들을 기반으로 한 암백신과 내독소 결합 단백질을 이용하여 패혈증치료제 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