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학교총동문회 신년하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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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회에는 이용규 총동문회장과 신일균 명예회장,이종안·장홍석·전일환고문, 김수곤 전 전북대학교 총장,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정성표 재경회장, 김생기 정읍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조재승 신흥고 교장, 김동수 신흥중 교장,한제욱 수석부회장,이기완 사무총장 등 동문 400여명과 김광수 국회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용규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2016년은 어두웠지만 촛불을 통한 희망을 발견했듯이 동문회가 “117년 유구한 전통을 이어받아 신흥인의 곧은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힘차고 역동적인 걸음걸음으로 정유년 새 역사를 창조해 신흥인들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힘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그리스도 사랑과 전인교육을 척박한 교육현장에서 몸소 실천하신 전영창 동문(1916~1976)에 ‘자랑스런 신흥인상’ 을, 이종안,장홍석,전일환,전봉권,임우택,박영주,최종석,이대영,손성모,백승우,박정희 동문에게는 각각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어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는 관현악 4중주 공연, 빚소리중창단 공연과 베이스 이대혁 성악공연 등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